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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2026년 에코프로 모든 사업장 흑자 목표와 주가

by 피그플라워 2026. 1. 27.
서울의 현대적인 기업 건물 앞에서 에코프로 로고와 함께 전략을 논의하는 직장인들의 모습

2026년 새해, 에코프로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모든 사업장에서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거든요. 이차전지 시장의 거센 파도 속에서도 기술력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이동채 창업주의 의지가 담긴 이번 선언, 과연 에코프로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에코프로, 2026년 흑자 전환의 시작

2026년 1월 2일 시무식. 에코프로는 이날을 기점으로 새로운 전략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핵심은 단순합니다. 모든 사업장에서 적자를 끝내고 흑자로 돌아서겠다는 것이죠. 이차전지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서도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경영 강화라는 4대 경영방침을 내세웠어요.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이날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게 아니라 본질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메시지죠. 시장이 어렵다고 주저앉기보다는,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기술에 집중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이번 전략적 전환은 에코프로가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느냐가 관건이겠죠.

 

기술 초격차 전략, 미래 먹거리 확보

에코프로는 연구개발(R&D)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청주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에서는 이동채 상임고문이 직접 발로 뛰며 연구 역량 집중을 지시했어요. 말로만 강조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현재 하이니켈 양극재의 니켈 비중을 90%에서 95%로 높이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고체 전해질, 실리콘 음극재, OLO 양극재, 나트륨이온전지(SIB) 양극재까지 4대 신소재 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4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습니다.

 

개발 기술 세부 내용 목표
하이니켈 양극재 니켈 비중 90%→95% 에너지 밀도 향상
전고체 배터리 양극소재 차세대 배터리 핵심 기술 시장 선점
4대 신소재 고체 전해질, Si 음극재, OLO 양극재, SIB 양극재 2030년 4조 원 매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외부 기술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자체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투트랙 전략이 결실을 맺는다면 에코프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글로벌 생산 거점 확장, 수익성 강화

2026년은 에코프로에게 '글로벌 경영 2.0'의 원년입니다. 해외 사업장 고도화에 전사적 역량을 쏟아붓고 있어요. 유럽 전초기지인 헝가리 공장은 2026년 상반기 상업생산을 목표로 품질과 안전환경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제련소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익 구조를 개선해서 그룹의 핵심 수익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거든요. 특히 에코프로비엠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에 통합 양극재 법인을 연내 설립하고, 2026년 말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단계로 5만 톤, 중장기적으로는 20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다는 구상이에요.

 

이런 움직임은 단순히 생산 기지를 늘리는 게 아닙니다. 유럽의 핵심원자재법(CRMA) 같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고객사를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죠. 지역별로 생산 거점을 확보하면 물류비용도 줄이고 고객사와의 협력도 강화할 수 있으니까요.

 

양극재 사업, 생산 능력과 고객 다변화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생산 능력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습니다. 포항캠퍼스 CAM8 공장은 최근 초도 물량 생산에 돌입했는데, 여기서 만든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는 전량 삼성SDI에 납품될 예정이에요. CAM6, CAM7, CAM8을 합치면 총 11만 6천 톤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당초 계획은 2027년까지 양극재 생산 능력을 71만 톤으로 확대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장 상황을 보니 조금 숨 고르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모양이에요. 2030년으로 일정을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무리하게 설비만 늘리기보다는 시장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삼성SDI, SK온 같은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려고 하죠. 한두 고객에게만 의존하면 위험하니까, 고객을 늘려서 리스크를 분산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전구체 자립화, 원가 경쟁력의 핵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구체 자립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구체는 양극재를 만드는 핵심 원료인데, 이걸 직접 생산하면 원가를 크게 줄일 수 있거든요. 현재 연간 5만 톤 규모로 생산하고 있는데, 2026년까지 11만 6천 톤, 2027년까지 21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톱5 전구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약 5천억 원에서 6천억 원 이상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그린에코' 지분을 인수해서 니켈수산화침전물(MHP) 제련 사업에도 진출했어요.

 

이렇게 하면 연간 5만 톤의 황산메탈을 생산할 수 있고, 이 중 2만 5천 톤을 전구체 생산에 활용해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수직 계열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죠. 원가 경쟁력이 확보되면 이익률이 개선되고, 그게 결국 에코프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겁니다.

 

리튬 사업 강화, 밸류체인 완성 전략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리튬 가공 사업으로 이차전지 밸류체인의 핵심 고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간 1만 3천 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2028년까지 7만 9천 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에요.

 

삼성 SDI와는 2033년까지 15만 4천 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으로만 약 2조 7천5백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했으니,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한 셈이죠. 삼성전자주가와는 별개로 삼성그룹 계열사와의 협력이 탄탄하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호주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에 800만 호주달러(약 72억 원)를 투자해서 지분 16.6%를 확보했고, 캐나다 리튬 광산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합작 투자도 검토 중입니다. 원료 확보부터 가공까지 전 단계를 장악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네요. 에코프로씨엔지와의 합병을 통해 리튬 추출 및 정련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경영 효율화도 꾀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솔루션, 에코프로 HN의 성장

에코프로 HN은 환경 사업 부문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유해가스 제거용 클린룸 케미컬 필터, 미세먼지 저감 설루션, 온실가스 감축 촉매, 수처리 설루션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어요.

 

충북 진천 초평사업장에 236억 원을 투자해서 차세대 허니컴 촉매 공장을 건설 중인데, 2026년 2분기 완공하고 연말에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 3세대 촉매는 과불화탄소(PFC) 제거율이 99% 이상이고, 기존 촉매보다 표면적이 3배나 커서 효율이 훨씬 높다고 하네요.

 

에코프로 HN은 2030년까지 매출 1조 3천억 원을 목표로 환경 및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이차전지 사업만큼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를 보면 이쪽 사업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됩니다.

 

에코프로 주가, 흑자 목표가 미칠 영향

2026년 1월 23일 기준 에코프로 주가는 105,900원에 마감했습니다. 최근 5 거래일 동안 9만 원대 초반에서 10만 원대 후반까지 오르락내리락했어요. 변동성이 꽤 큰 편이죠.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마이너스 EPS와 높은 PBR(2026년 1월 9일 기준 7.41배)을 지적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6만 원대 초반까지 관망 후 접근하는 신중한 투자를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실적이 개선되지 않으면 주가가 더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인 셈이죠.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2026년 1월 22일 기준 매수가 109,700원, 목표가 120,000원을 제시하며 단기 반등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모든 사업장의 흑자 달성 여부와 그에 따른 실적 개선이 향후 주가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날짜 주가 비고
2026.01.23 105,900원 장 마감 기준
2026.01.22 109,700원 일부 전문가 매수가
목표가 120,000원 일부 전문가 제시
관망가 60,000원대 초반 신중론자 의견

 

결국 에코프로가 약속한 대로 모든 사업장에서 흑자를 달성하느냐가 핵심입니다. 기술 개발, 해외 사업장 안정화, 원가 절감 노력이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에코프로 주가도 반등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목표만 거창하고 실행이 따라주지 않으면 실망 매물이 쏟아질 수도 있겠죠.

 

2026년, 에코프로의 진짜 시험대

2026년은 에코프로에게 정말 중요한 해입니다. 모든 사업장 흑자 전환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기술 혁신, 글로벌 확장, 원가 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까요. 이동채 창업주가 강조한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는 말처럼, 진짜 실력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각오가 느껴집니다. 앞으로 분기별 실적 발표를 주의 깊게 지켜보면서 약속이 실제로 지켜지는지 확인해야겠습니다.